기업이사 개인용품 포장 요령

 

 

 

 

기업이사는 가정집 포장이사와 달리 개인용품은 직원 개인이 포장을 진행합니다.

업체에서 미리 제공하는 포장재를 사용해 개인짐을 포장 후 물품표를 부착하게 됩니다.

 

 

 

 

 

 

일반 사무직 기준으로 1인당 개인짐은 종이박스 3개 바구니 1개 정도 사용됩니다.

바구니는 작업원이 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종이박스는 내부를 확인할 수 없어 충격에 민감한 물품이 들어 있다면 파손 위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포장재 특징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포장하는 요령도 살펴보겠습니다.

 

 

 

개인물품 포장재 특징

포장재	특징
종이박스	- 테이프로 밀봉이 가능 (작업원이 내부 물품 확인 불가) - 공간이 비어 있으면 파손 위험 - 크기가 작다
바구니	- 크고 튼튼하다 - 내부 물품이 공개됨 - 공간이 비어 있어도 여러층으로 적재 가능 - 작은 물품은 구멍으로 빠질 수 있음

 

 

포장재별 추천 물품

포장재	추천 물품
종이박스	- 작은 물품 (필기구, 전자제품, 사무용품 등) - 책, 서류, 파일철 등 - 유리류는 에어캡을 이용해 포장 후 동봉 (박스 외부에 파손주의 표시) 종이박스 빈공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이나, 에어캡등으로 채워주시면 파손 위험이 줄어듭니다.
바구니	- 책, 서류, 파일철 등 - 책꽂이, 작은 서랍, 컴퓨터 부품 등 - 유리류는 에어캡을 이용해 포장 (작업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위쪽에 배치) 바구니는 여러층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위쪽 공간을 비워둬야 합니다.

 

 

 

 

 

물품표 부착 요령

물품표는 부서가 많은 경우 색상으로 구분해서 제공됩니다.

간혹 물품표 작성을 소홀히 해서 분실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래 내용을 기입해서 부착하면 분실 위험이 없습니다.

 

물품표 내용

• 층, 호, 자리 번호 (도착지 정보)
• 일련번호 (나의 짐 총개수와 현재 번호) ex) 5-1, 5-2, 5-3 ...
• 담당자 정보 (이름, 연락처)
• 부서명
• 내용물

 

일련번호는 나의 총 짐의 개수와 현재 번호를 기입합니다.

작업원이 물품을 이동할 때 수시로 확인하게 됩니다.

(개수가 표시되면 한 번에 모아서 움직임)

 

 

물품표 부착

물품표는 작업원이 이동 중에 수시로 확인합니다.

 

이 사람 물품이 몇 개인지...

어디가 도착지인지...

 

물품표는 작업자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야 합니다.

포장재의 앞, 뒤 두 군데 부착을 권장합니다.

 

 

 

정리

포장에 주의하고 물품표만 보이는 곳에 잘 부착해도 분실이나 파손 위험이 많이 줄어듭니다.

또한 작업원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 작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작업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대부분 물품표가 부착되지 않았거나 잘못 표기된 경우가 많습니다.

물품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됩니다.

 

이상 개인용품 포장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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